성도님 안녕하세요, 주의 은혜와 평강이 각 가정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.

저는 어제 주의 크신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목포 극동방송 채플에서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고 왔습니다.

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극동방송을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. 특히 신학대학원을 다닐 때 등록금을 내지못해 학업을 중단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. 그 때 저는 극동방송 중보팀에 기도제목을 보내었습니다.

그런데 교회 특별새벽기도 기간에 기도를 마치고 차 안에 탔는데 한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. 친구로부터 등록금에 사용하라고 돈을 입금했다는 문자였습니다.

그 때 저는 극동방송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들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. 이처럼 극동방송을 통해 은혜를 받고 빚진 자의 마음을 갖고 있던 제가 이곳 목포에서 직원예배 때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. 일찍 예배장소를 찾아서 혼자 기도하는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. 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왔습니다.

저는 이 모든 일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성도님들의 기도와 주의 크신 은혜임을 알고 있습니다.

사랑하는 성도님. 제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잘 섬기겠습니다.  감사합니다.

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시대속에서 방송선교와 문서선교를 통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목포극동방송, CBS, CTS, 호남기독신문 등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~~

사랑하고 축복합니다.

목포 극동방송 예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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